
씨 없는 수박과 바나나는 어떻게 번식할까? — 매년 교배하는 작물과 평생 복제하는 작물
씨 없는 수박은 정말 부모만 교배하고 자식은 먹기만 하는 작물일까요? 수박은 매년 교배하고 바나나와 감자는 교배 없이 복제한다는 차이를 확인해 보고, GMO 여부와 '모든 바나나는 같다'는 말의 범위를 따져 봅니다.
일상을 조용히 지배하는 정확한 규정과 표준 — 신호 체계, 표시 의무, 유통기한

씨 없는 수박은 정말 부모만 교배하고 자식은 먹기만 하는 작물일까요? 수박은 매년 교배하고 바나나와 감자는 교배 없이 복제한다는 차이를 확인해 보고, GMO 여부와 '모든 바나나는 같다'는 말의 범위를 따져 봅니다.

약 봉투마다 적힌 '식후 30분'. 이 숫자가 약효 흡수를 위한 기준인지, 다른 목적의 관행인지 식약처 자료와 FDA 라벨로 확인해 봅니다. 정작 분 단위로 엄격한 '30분'은 식전 약의 몫이고, 우유와 부딪히는 약도 소수 계열에 한정됩니다.

만두·교자·딤섬·사모사를 한 줄에 세워 놓고 무엇이 다르냐고 묻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이름들은 애초에 같은 층위를 가리키지 않습니다. 어떤 것은 식사 형식이고 어떤 것은 품목이며, 같은 한자를 쓰고도 나라마다 다른 음식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 이름들이 각각 무엇을 가리키는지 따져 봅니다.

반 고흐의 그림이 당시 400프랑에 팔렸다는데, 그게 오늘 얼마인지 따져 봅니다. 실질가격(CPI)·노동가치(임금)·소득가치(1인당 GDP)·경제비중(GDP 대비) 중 무엇을 묻느냐에 따라 같은 금액이 54배까지 벌어지고, 국가 규모 거래로 가면 162배까지 벌어집니다. 심지어 "24달러에 산 맨해튼"이라는 숫자조차 1846년에 만들어진 창작이라는 것도 확인해 봅니다.

생맥주의 '생'은 효모가 살아있다는 뜻일까요? 한국 세법이 정의하는 생맥주 기준과 일본·미국·영국의 기준을 원문으로 대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