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 없는 수박과 바나나는 어떻게 번식할까? — 매년 교배하는 작물과 평생 복제하는 작물
씨 없는 수박은 정말 부모만 교배하고 자식은 먹기만 하는 작물일까요? 수박은 매년 교배하고 바나나와 감자는 교배 없이 복제한다는 차이를 확인해 보고, GMO 여부와 '모든 바나나는 같다'는 말의 범위를 따져 봅니다.
일상 속 자연 현상의 밝혀진(그리고 아직 모르는) 과학 — 빛, 날씨, 생물

씨 없는 수박은 정말 부모만 교배하고 자식은 먹기만 하는 작물일까요? 수박은 매년 교배하고 바나나와 감자는 교배 없이 복제한다는 차이를 확인해 보고, GMO 여부와 '모든 바나나는 같다'는 말의 범위를 따져 봅니다.

물을 묻히고 선풍기를 틀면 시원해진다는 방법이 얼어 있는 것에는 정반대로 작동합니다. 증발 냉각이 도달할 수 있는 하한은 습구온도이며, 젖은 천은 방보다 차가운데도 열을 훨씬 잘 흘려보냅니다. 냉장고 없이 저온을 붙잡아 두는 물리를 따져 봅니다.

우주는 절대영도에 가까워 극도로 춥다는 통념. 하지만 진공에는 열을 전달할 물질이 없어 전도도 대류도 불가능합니다. 남는 건 복사뿐인데, 복사는 느립니다. 그래서 우주의 진짜 난제는 냉각이 아니라 '방열(열을 버리는 것)'입니다. ISS는 왜 거대한 암모니아 루프와 라디에이터로 70 kW를 우주로 방출할까? 우주복은 왜 극도의 과열로부터 보호해야 할까? 슈테판-볼츠만 법칙을 따져 봅니다.

딸기와 수박은 확실히 과일일까요? 식물학·농업통계·세법의 기준이 서로 다르고, 심지어 한국 법령 두 개끼리도 답이 갈린다는 사실을 따져 봅니다.

물만 유별나게 얼면 부피가 늘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수소결합과 얼음의 육방정 결정 구조로 이 메커니즘을 확인하고, 압력을 가하면 어떻게 되는지 따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