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채소·과채는 무엇으로 구분할까? — 토마토·딸기·수박의 정체
딸기와 수박은 확실히 과일일까요? 식물학·농업통계·세법의 기준이 서로 다르고, 심지어 한국 법령 두 개끼리도 답이 갈린다는 사실을 따져 봅니다.
일상 속 자연 현상의 밝혀진(그리고 아직 모르는) 과학 — 빛, 날씨, 생물

딸기와 수박은 확실히 과일일까요? 식물학·농업통계·세법의 기준이 서로 다르고, 심지어 한국 법령 두 개끼리도 답이 갈린다는 사실을 따져 봅니다.

물만 유별나게 얼면 부피가 늘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수소결합과 얼음의 육방정 결정 구조로 이 메커니즘을 확인하고, 압력을 가하면 어떻게 되는지 따져 봅니다.

날개 위아래 공기가 뒷전에서 동시에 만나야 한다는 '동시통과 이론', 사실은 NASA가 '틀린 설명'이라 못박은 오개념입니다. 그렇다고 최근 유행하는 '베르누이는 사기, 진짜는 뉴턴과 추력'도 맞는 말은 아닙니다. 베르누이와 뉴턴이 왜 같은 답을 주는지, 양력을 실제로 계산하는 쿠타-주코프스키 정리까지 따져 봅니다.

에어컨 실외기가 바깥 공기를 빨아들여 차게 만든 뒤 실내로 보낸다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는 실내 공기가 실내에서만 순환하고,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를 오가는 건 공기가 아니라 냉매입니다. 에어컨은 실내의 열을 실외로 옮기는 열펌프이며, 냉장고와 정확히 같은 증기압축 냉동사이클을 씁니다. 기체를 압축하면 뜨거워지고 팽창하면 차가워진다는 열역학 원리, 그리고 우주선이 대기권에 진입할 때 불타는 것도 같은 압축열 메커니즘이라는 사실을 따져 봅니다.

생맥주의 '생'은 효모가 살아있다는 뜻일까요? 한국 세법이 정의하는 생맥주 기준과 일본·미국·영국의 기준을 원문으로 대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