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라면엔 방부제가 들어있을까? — '방부제 범벅'이라는 통념과 수분활성도의 진실

라면 봉지 뒷면, 깨알 같은 글씨로 적힌 원재료명을 유심히 들여다본 적 있으신가요. 정제염, 설탕, 마늘분말 사이로 낯선 단어 하나가 눈에 걸립니다. “산화방지제(혼합토코페롤).” 어릴 때부터 방부제 얘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는데, 정작 성분표 어디에도 "방부제"라는 글자는 없습니다. 대신 있는 건 산화방지제. 이것도 결국 부패를 막으려고 넣는 화학첨가물 아닌가, 하는 의심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뜯은 신라면 봉지에서 꺼낸 유탕면 블록과 분말스프, 액상스프
유탕처리를 거친 면 블록(왼쪽)과 분말·액상 스프. 튀겨 말린 면은 구불구불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딱딱하게 굳어 있다. 출처: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의심에는 근거가 있습니다. 라면은 상온에 몇 달을 둬도 멀쩡합니다. 뜯지 않은 봉지라면 여름철 자동차 트렁크에서 며칠을 버텨도 별문제가 없죠. 이 정도로 안 상하려면 뭔가 강력한 화학적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라면은 방부제 범벅이라 안 상하는 거다"라는 통념은 그래서 꽤 널리 퍼져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질문

라면이 실온에서 장기간 상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성분표에 적힌 "산화방지제"는 방부제와 같은 것일까요, 다른 것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려면 두 가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는 라면이 안 상하는 메커니즘 자체이고, 다른 하나는 실제로 라면에 보존료(부패를 막는 미생물 억제용 첨가물, 흔히 방부제라고 부릅니다)가 들어가는지 여부입니다. 두 질문이 뒤섞이면서 “산화방지제도 결국 방부제겠거니” 하는 오해가 생겨납니다.

검증

젖은 반죽에서 마른 면으로 — 유탕처리가 하는 일

라면 면발은 원래 밀가루 반죽입니다. 이 반죽을 증기로 찐 뒤 뜨거운 팜유에 튀기는 공정이 유탕처리입니다. 삼양식품은 자사 제품의 증숙·유탕 공정 온도를 150℃로 공식 안내하고 있습니다.[5] 기름의 높은 온도가 면 속 수분을 순식간에 증발시키면서 특유의 구불구불한 다공질(작은 구멍이 많이 뚫린) 구조를 남깁니다. 농심은 이 과정을 거친 면과 분말스프의 수분함량을 4~6% 수준으로 관리한다고 공식적으로 설명합니다.[2]

이게 마케팅 문구만은 아닙니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가 정한 「유탕면 규격」(CXS 249-2006)은 면 블록의 수분함량 상한을 유탕면 최대 10%, 비유탕면(건면) 최대 14%로 못 박고 있습니다.[1] 이 수치를 재는 방법도 표준화되어 있어서, 105℃ 오븐에 2시간(유탕면) 또는 4시간(비유탕면) 건조시킨 뒤 줄어든 무게로 수분율을 계산합니다.[1] 실험실 간 이 측정법이 얼마나 일관된 결과를 내는지를 검증한 상호실험실 연구도 학술지에 발표되어 있습니다.[3] 즉 "라면은 바싹 말라 있다"는 말은 감상이 아니라 각 잡힌 정량 기준입니다.

미생물에게 중요한 건 물의 '양’이 아니라 ‘쓸 수 있는 물의 비율’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식품이 "얼마나 말랐는가"를 이야기할 때 흔히 쓰는 수분함량(%)과, 미생물학에서 실제로 중요하게 보는 수분활성도(water activity, 기호 Aw)는 서로 다른 척도입니다. 미국 캔자스주립대 부설 연구·지도기관(K-State Research and Extension)이 낸 식품안전 자료는 이 둘을 명확히 구분합니다. “수분함량은 식품에 존재하는 물의 총량을 재지만, 수분활성도는 미생물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수의 비율을 잰다.”[4]

정의를 풀면 이렇습니다. 수분활성도는 어떤 온도에서 식품이 내뿜는 수증기압을, 같은 온도의 순수한 물이 내뿜는 수증기압으로 나눈 값입니다.

Aw=pp0A_w = \frac{p}{p_0}

pp는 식품의 수증기압, p0p_0는 같은 온도의 순수한 물의 수증기압입니다. 순수한 물은 Aw=1A_w=1, 물이 전혀 없으면 Aw=0A_w=0에 가까워지는 0~1 사이의 척도입니다. 소금이나 설탕에 물 분자가 단단히 붙잡히면, 식품 속에 물이 꽤 남아 있어도(수분함량은 높아도) 미생물이 뽑아 쓸 수 있는 자유수는 줄어듭니다. 그 결과 Aw는 낮아집니다. 그래서 같은 수분함량이라도 Aw가 다를 수 있고, 미생물의 생사를 가르는 건 수분함량이 아니라 이 Aw 쪽입니다.

그리고 미생물마다 증식 가능한 Aw의 하한선이 다릅니다. 위 자료가 정리한 표에 따르면, Aw 0.91 이상에서는 살모넬라균처럼 흔한 식중독균 다수가 번식하고, 0.87~0.91 구간에서는 여러 효모가 살아남습니다. 0.80~0.87 구간에 이르면 대부분의 곰팡이, 그리고 의외로 낮은 Aw에서도 잘 버티는 황색포도상구균까지 활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내려가 0.65~0.80 사이에는 건조에 유난히 강한 내건성 곰팡이와 삼투압에 강한 효모만 남습니다. 0.60 아래로 떨어지면 어떤 미생물도 증식하지 못하는 완전한 정체 구간이 시작됩니다.[4]

수분활성도(Aw) 0~1 축 위에 표시한 미생물 증식 가능 구간과 곰팡이 0.80·효모 0.88·세균 0.91 임계값. 파스타는 Aw 0.50으로 이미 증식 불가 구간에 있고, 라면은 그보다 수분이 적어 더 낮은 Aw로 추정된다.
수분활성도 축과 미생물 생육 한계. 라면의 정확한 Aw 실측값은 이번 조사에서 찾지 못했으나, 수분함량이 더 낮을수록 Aw도 함께 낮아지는 경향은 파스타 사례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자체 작성, Getty & Gaikwad(2024) Table 1 데이터 기반 (CC0)

라면의 낮은 수분함량을 이 표 위에 놓아보면

이제 두 조각을 맞춰볼 차례입니다. 라면의 수분함량(4~6%)과 미생물의 Aw 임계값(0.60 이하면 전멸)은 척도가 다르므로 그대로 등호로 이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같은 자료가 제시한 실제 식품 사례를 보면 상관관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수분함량 약 12%인 파스타는 Aw가 이미 0.50까지 떨어져, 위 표에서 “어떤 미생물도 증식하지 못하는” 구간에 들어가 있습니다.[4] 라면의 수분함량은 파스타보다도 낮은 4~6%입니다. 같은 밀가루 기반 건조 식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라면의 Aw는 파스타의 0.50보다 한층 더 낮은 수준일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농심이 밝힌 설명과도 맞아떨어집니다. "미생물은 조직 자체의 수분함량이 약 12% 이상이어야 살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 측 요약인데,[2] 이 12%라는 숫자는 위 표에서 파스타가 Aw 0.50, 즉 이미 증식 불가 구간에 걸리는 지점과 거의 겹칩니다. 라면(4~6%)은 이 문턱을 한참 밑돕니다. 이번 검증 과정에서 라면 실물을 직접 측정한 논문은 찾지 못했다는 점은 밝혀둡니다. 하지만 수분함량과 Aw의 상관관계, 그리고 제조사의 12% 기준 설명을 겹쳐 보면 "라면은 미생물이 살 수 없을 만큼 말라 있다"는 결론은 무리한 비약이 아니라 정황이 촘촘히 들어맞는 추론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방부제가 들어있나

이론상 필요 없다는 것과 실제로 안 넣는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국내 언론의 취재와 제조사 공식 설명을 보면 실제로도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업계 양쪽에서 일관되게 나옵니다. 농심 라면연구소는 "라면을 생산할 때 튀김·건조 과정에서 수분을 대부분 증발시킨다"며 이것이 보존료가 불필요한 이유라고 밝혔고, "미생물은 조직 자체 수분함량이 12% 이상이어야 발생하는데 라면은 수분함량을 4~6% 선으로 제한하고 있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7] 삼양식품도 자사 공식 FAQ에서 "라면은 제조 시 증숙 및 유탕공정(150℃)에서 충분한 살균이 되고 제품의 수분 함량이 10%이하로 유지되므로 제품의 부패를 막기 위해 방부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5] 라면 업계 관계자가 "봉투에 구멍을 뚫지 않으면 유통기한이 무한정"이라고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방부제 없이도 안정성을 자신하는 분위기입니다.[6]

다만 이 설명들은 제조사 공식 자료·인터뷰와 취재에 기반한 것으로, 개별 제품의 원재료명 표시사항을 실물로 대조하는 작업까지는 이번 조사에서 완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만큼 "라면에 소브산·안식향산 같은 보존료가 들어 있지 않다"는 사실은 복수의 제조사 공식 설명과 언론 보도로 뒷받침되는 수준이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참고로 액상스프처럼 수분이 많은 부재료는 접근이 다릅니다. 소금과 당, 유기산으로 염도·당도·산도를 조정하고 열처리를 더해 미생물 증식을 막는데,[2] 이 역시 화학적 방부제를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환경 자체를 미생물이 못 견디게 바꾸는 방식이라는 점에서는 면과 원리가 같습니다.

그런데 성분표엔 분명히 뭔가 있다 — 산화방지제는 방부제와 다른가

여기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갑니다. 성분표의 "산화방지제"는 뭘까요. 보존료가 막는 건 미생물에 의한 부패입니다. 하지만 식품이 상하는 경로가 그것 하나만은 아닙니다. 유탕면에는 튀길 때 흡수된 기름이 상당량 남아 있는데, 이 기름은 공기 중 산소와 서서히 반응해 냄새와 맛이 변질됩니다. 이른바 산패입니다. 산패는 미생물과 무관하게, 순수한 화학반응(산화)만으로 일어납니다. 산화방지제(토코페롤, 즉 비타민E나 녹차추출물 등)는 바로 이 산화 반응을 늦추려고 넣는 첨가물이며, 미생물을 억제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합니다.[2]

이 구분이 마케팅 화법이 아니라 국제 규격에 실제로 반영돼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본 Codex 「유탕면 규격」은 사용 가능한 식품첨가물을 용도별로 나눠 목록화합니다. “보존료(Preservatives)” 항목에는 소브산과 그 염류(소브산나트륨·소브산칼륨·소브산칼슘)만 올라 있고, 최대 사용량은 소브산 기준 2,000mg/kg입니다. 반면 “산화방지제(Antioxidants)” 항목에는 아스코르빈산, 혼합토코페롤, 프로필갈레이트, BHA·BHT·TBHQ 등이 별도로 올라 있습니다. 최대 사용량 산정 방식도 물질마다 다릅니다. 아스코르빈산 자체는 정량 상한이 없는 "적정제조기준(GMP)"이 적용되고, 혼합토코페롤·프로필갈레이트·BHA·BHT·TBHQ 등은 200mg/kg, 아스코르빌팔미테이트·아스코르빌스테아레이트 조합은 500mg/kg으로 제한됩니다.[8] 즉 국제 식품 규격 자체가 이 두 가지를 이름은 물론 허용 물질 목록과 허용량 산정 방식까지 완전히 다른 항목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도 첨가물을 용도별로 분류해 관리하는 체계를 취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보존료와 산화방지제는 서로 다른 용도 구분 아래 놓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9] 성분표에 "산화방지제"라고만 적혀 있어도 그것이 법적으로 "보존료"라는 이름을 대신 쓴 것이 아니라, 애초에 다른 서랍에 들어 있는 물질이라는 뜻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라면이 안 상하는 이유는 방부제가 아니라 수분을 극단적으로 낮춰 미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든 덕분입니다. 실제로 보존료는 제조사들의 설명에 따르면 첨가되지 않습니다. 성분표에 등장하는 산화방지제는 미생물이 아니라 기름의 산패를 늦추기 위한 것으로, 보존료와는 이름도 용도도 허용량도 다른 별개의 첨가물 범주입니다.

사실

라면이 오래 상하지 않는 것은 방부제 덕분이 아니라 바싹 말라 있기 때문입니다. Codex 「유탕면 규격」이 정한 최대 수분함량은 유탕면 10%, 비유탕면 14%이고,[1] 실제 국내 제조사들은 이보다 더 낮은 4~6% 수준으로 관리합니다.[2] 파스타조차 수분 12%에서 이미 수분활성도(Aw) 0.50, 즉 미생물이 증식할 수 없는 구간에 들어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라면은 그보다 한층 더 마른 상태입니다.[4] 성분표에 적힌 "산화방지제"는 방부제의 다른 이름이 아니라, 튀김 기름이 산소와 반응해 상하는 것(산패)을 늦추는 전혀 별개의 첨가물입니다.[8] 방부제를 의심하며 성분표를 노려보던 눈이 정작 놓치는 건, 애초에 거기 없는 방부제가 아니라 다른 첨가물의 존재 이유였던 셈입니다.

한 가지는 균형을 맞춰 짚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방부제가 없다는 사실이 라면을 건강식으로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신라면 한 봉지(120g)의 나트륨은 제조사 표시 기준 약 1,790mg으로,[11]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성인 하루 나트륨 섭취량 2,000mg 미만(소금 5g 미만에 해당)에 거의 맞먹습니다.[10] 국물형 라면의 평균 나트륨이 1,693mg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와 비교해도 결코 낮은 편이 아닙니다.[12] 이 글은 라면 성분에 어떤 물질이 실제로 들어 있고 없는지를 확인하는 사실 검증이지, 라면을 얼마나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건강 자문은 아닙니다. 다만 "방부제가 없으니 안심"이라는 결론과 "국물까지 다 마셔도 괜찮다"는 결론은 서로 다른 질문에 대한 답이라는 점만은 분명히 해 둘 만합니다. 방부제 없는 라면이라고 나트륨까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어찌 보면 당연한 사실이 의외로 자주 잊힙니다.


참고문헌

[1]: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Standard for Instant Noodles” (CXS 249-2006), §3.2.3(a) Analytical Requirement for Noodle Block — Moisture Content: Maximum 10%(fried noodles) / 14%(non-fried noodles). FAO/WHO. https://www.fao.org/input/download/standards/10658/CXS_249e.pdf

[2]: 농심, 「라면피디아 — 라면은 어떻게 방부제 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 https://www.nongshim.com/promotion/ramyun_pedia/view?groupCode=004&groupId=5&page=3

[3]: A. Hakoda, H. Kasama, K. Sakaida, T. Suzuki & A. Yasui, “Determination of the Moisture Content of Instant Noodles: Interlaboratory Study,” Journal of AOAC International, Vol. 89, No. 6 (2006), pp.1585-1590. https://academic.oup.com/jaoac/article/89/6/1585/5657787

[4]: Kelly Getty & Rashmi Gaikwad, “Water Activity of Foods” (MF3674), Kansas State University Research and Extension, September 2024, Table 1 (원출처: Fontana, A. J., “Understanding the importance of water activity in food,” 2000). https://bookstore.ksre.ksu.edu/download/water-activity-of-foods_MF3674

[5]: 삼양식품 공식 FAQ, 「라면에 방부제가 들어간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 “라면은 제조시 증숙 및 유탕공정(150℃)에서 충분한 살균이 되고 제품의 수분 함량이 10%이하로 유지되므로 제품의 부패를 막기 위해 방부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https://www.samyangfoods.com/kor/community/faq/list.do

[6]: 이뉴스투데이, 「[소문e답] 유통기한 6개월 '라면’에 방부제 있다? 없다?」.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3179

[7]: 아시아경제, 「당신이 오해하는 라면의 ‘억울한 누명’」 (2020.10.8). https://www.asiae.co.kr/article/2020100808030669056

[8]: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Standard for Instant Noodles” (CXS 249-2006), §4 Food Additives — Preservatives(INS 200~203, 소브산류, 소브산 기준 2,000mg/kg) 및 Antioxidants(INS 300~321, 아스코르빈산 GMP·혼합토코페롤/프로필갈레이트/BHA/BHT/TBHQ 200mg/kg·아스코르빌 유도체 조합 500mg/kg) 목록 및 허용량. FAO/WHO. https://www.fao.org/input/download/standards/10658/CXS_249e.pdf

[9]: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4-56호,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2024.10.2. 개정). https://www.mfds.go.kr/brd/m_211/view.do?seq=14851

[10]: World Health Organization, “Sodium reduction,” Fact sheet. https://www.who.int/news-room/fact-sheets/detail/sodium-reduction

[11]: 농심 신라면(120g) 영양성분표(제조사 표시 기준) — 나트륨 1,790mg/봉지. 필라이즈(Pillyze) 영양정보 데이터베이스 등에서 교차 확인. 나트륨 표시량은 제조사의 저감 정책에 따라 시점별로 달라져 왔다(2007~2012년경 1,930mg → 현재 표시 기준 1,790mg). https://www.pillyze.com/foods/DgpxhgOUGeNEbLWHb_x1yA==/신라면

[12]: 대한급식신문, 「라면 중 ‘신라면’ 나트륨 1등!」 — 국물형 라면 평균 나트륨 1,693mg 등 비교 조사. https://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22

[13]: Wikimedia Commons, “Shinramyun contents.jpg” (Public Domain, Pravit726 업로드).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Shinramyun_content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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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AI 보조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Turns Out 편집팀이 사실·근거·출처를 검토한 뒤 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