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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돈을 오늘 가치로 환산할 때, 정답은 하나일까? — 네 가지 척도의 진실

옛날 돈을 오늘 가치로 환산할 때, 정답은 하나일까? — 네 가지 척도의 진실

반 고흐의 그림이 당시 400프랑에 팔렸다는데, 그게 오늘 얼마인지 따져 봅니다. 실질가격(CPI)·노동가치(임금)·소득가치(1인당 GDP)·경제비중(GDP 대비) 중 무엇을 묻느냐에 따라 같은 금액이 54배까지 벌어지고, 국가 규모 거래로 가면 162배까지 벌어집니다. 심지어 "24달러에 산 맨해튼"이라는 숫자조차 1846년에 만들어진 창작이라는 것도 확인해 봅니다.

비행기는 어떻게 나는가? — 양력의 진짜 원리, 틀린 것과 맞는 것

비행기는 어떻게 나는가? — 양력의 진짜 원리, 틀린 것과 맞는 것

날개 위아래 공기가 뒷전에서 동시에 만나야 한다는 '동시통과 이론', 사실은 NASA가 '틀린 설명'이라 못박은 오개념입니다. 그렇다고 최근 유행하는 '베르누이는 사기, 진짜는 뉴턴과 추력'도 맞는 말은 아닙니다. 베르누이와 뉴턴이 왜 같은 답을 주는지, 양력을 실제로 계산하는 쿠타-주코프스키 정리까지 따져 봅니다.

에어컨은 냉기를 '만드는' 게 아니라 열을 '옮기는' 열펌프다 — 냉동사이클과 압축열의 진실

에어컨은 냉기를 '만드는' 게 아니라 열을 '옮기는' 열펌프다 — 냉동사이클과 압축열의 진실

에어컨 실외기가 바깥 공기를 빨아들여 차게 만든 뒤 실내로 보낸다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는 실내 공기가 실내에서만 순환하고,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를 오가는 건 공기가 아니라 냉매입니다. 에어컨은 실내의 열을 실외로 옮기는 열펌프이며, 냉장고와 정확히 같은 증기압축 냉동사이클을 씁니다. 기체를 압축하면 뜨거워지고 팽창하면 차가워진다는 열역학 원리, 그리고 우주선이 대기권에 진입할 때 불타는 것도 같은 압축열 메커니즘이라는 사실을 따져 봅니다.